운동을 할 때 좋지 않은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밥을 먹고 바로 눕거나 운동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밥을 먹고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게 될 경우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스트레칭 정도의 간단한 운동은 상관없지만
밥먹고 바로 운동을 하게 될 경우에는 소화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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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토 및 복압 상승
밥먹고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복압(배의 압력)이 높아져서 음식물이 아래로 내려갈 수 없습니다.
몸안의 근육 중 복직근과 횡경막의 작용에 의해서 복압이 높아집니다.
또한 트림이 오거나 구토를 하게될 수 있습니다.
복압이 심해지면 구토를 하게될 수 있으니 조심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역류성 식도염
위의 이유 때문에 구토와 복압이 상승하게 되면 음식물이 아래로 내려갈 수 없습니다.
음식물이 위로 올라오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의 발생확률을 높입니다.
이것은 누워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밥먹고 바로 눕게되면 음식물이 역류하게 됩니다.
따라서 밥먹고 눕거나 운동하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소화가 잘 되지 않음
소화를 하는데에도 많은 에너지가 쓰입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게되면 운동을 하는데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따라서 에너지가 고갈되는 상태가 될 수 있는데요.
그렇게 때문에 밥먹고 운동을 하면 안됩니다.
소화가 다 되고 나서 에너지가 많을 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밥먹고 적당한 운동
운동 후 적당한 운동은 가볍게 걷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입니다.
특히나 무산소 운동 중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같은 코어 운동을 하게 된다면
복압이 더더욱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헬스와 같은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공복에 운동을 하고 밥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밥을 먹지 않으면 힘이 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밥을 먹은 후 적어도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휴식시간을 가지고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밥먹고 가벼운 산책을 해주시면 오히려 소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가 약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은 밥을 먹고나서 가벼운 산책을 해주셔도 됩니다.
산책이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스트레칭도 좋습니다.
사실 스트레칭도 제대로 하기만 한다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점심을 먹거나 저녁을 먹고나서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산책을 해주시면 위건강도 지킬 수 있고
소화도 잘되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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