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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189회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살찌는 이유는 비만유전자 때문이다? 비만이 되면 이유가 있습니다. 많이 먹거나 계속 뭔가를 먹고 싶거나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러한 것들은 유전자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비만유전자 때문입니다.


나는 몸신이다 189회에서는 비만유전자의 존재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지방을 저장하는 유전자인 FTO, 가짜식탐을 유발하는 MC4R, 스트레스 유전자인 BDNF가 비만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방 저장 유전자 FTO유전자



지방을 저장하는 유전자에는 FTO유전자가 있습니다. 이 유전자는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바꾸는 유전자입니다. 이 유전자는 예전 생존에 필요한 유전자였습니다. 식량이 부족할때를 대비하여 지방을 축적하게 되는데요. 이 유전자는 식량이 넘쳐나는 현대에는 필요이상으로 지방을 축적하게 되는 효과가 나오게 됩니다.



가짜 식탐 유전자 MC4R




가짜 식탐 유전자인 MC4R이 있습니다. 식탐에는 진짜 식탐과 가짜 식탐이 있습니다. 배가 고플때 진짜 식탐 유전자 MC4R이 음식을 섭취하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가짜식탐 MC4R 유전자는 배가 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는데요. 이러한 가짜 식탐 유전자 때문에 비만을 유발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스트레스 유전자 BDNF



비만에 관여하는 것은 이러한 유전자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유전자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스트레스 유전자인 BDNF가 변형되어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을 먹거나 폭식을 하는 등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유전자입니다.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


따라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합니다. 45kg을 감량한 몸신이 나오는데 그 레시피는 소개하지 않고 음식에 대해서만 설명하겠습니다. 몸신이 먹는 음식은 시금치 달걀 갈레트, 고기말이 찜입니다. 스트레스를 조절해주고 식탐을 줄여주며 포만감까지 주는 식품들입니다.




시금치, 달걀, 고기


이렇게 3가지의 음식은 비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시금치는 틸라코이드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틸라코이드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며 지방을 없애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칼로리도 낮기 때문에 식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달걀은 이미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특히나 스트레스를 낮춰줄 수 있는 필수 아미노산이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처럼 선홍빛을 가진 고기를 말합니다. 이러한 적색육에는 L-카르니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L-카르니틴은 인체에서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이 성분이 없으면 체내에 지방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기를 구워먹지 않고 쪄서 먹으면 좀 더 낮은 칼로리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