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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178회에 나온 당 중독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당은 당뇨,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을 일으키며 심혈관 질환등을 초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을 인지하고 먹는 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당은 정제되어 있을수록 몸에 더 빨리 흡수될 수 있습니다.



당이 정제된 정도를 보면 현미, 백미, 설탕, 꿀, 액상과당 순으로 볼 수 있는데요. 따라서 액상과당이 가장 무섭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액상과당은 음료수, 탄산음료에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당 섭취량은 꽤나 많다고 하는데요.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섭취량보다 훨씬 많은 량의 당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눈으로 보기 쉽게 각설탕으로 비교해본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하루평균 약 77g의 당을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밥에도 당분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찜닭, 치킨, 떡볶이 등에도 많은 양의 당분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운 맛이 나면 당분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그냥 넘어가기 마련입니다.


당분은 체내에 들어가면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 당분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알게 모르게 많이 먹고 있었던 당분의 섭취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자색 양파당을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했는데요.


양파당을 설탕 대신에 넣으면 체내에 흡수되는 당분이 적어지기 때문에 당분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자색 양파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건강에 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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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 양파당 만드는 법



이렇게 양파당을 만들어서 먹게되면 당뇨가 있으신 분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채 썬 양파 3개, 물 200ml, 양파껍질 입니다. 



물에 양파와 채 썬 양파와 양파껍질을 넣어주며 20분 정도 푹 끓여 줍니다. 그리고 푹 끓인 양파를 꺼내어 믹서기에 갈아주면 끝입니다. 양파를 익히면 단맛을 내기 때문에 설탕 대신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양파당은 냉장 보관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설탕을 대신해서 양파당을 넣어 요리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양파당으로 바꿔주면 똑같이 단맛을 낼 수 있으면서 당분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와 같은 질병에서 멀어질 수 있으며 건강한 식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니 한 번 따라서 만들어 섭취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