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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의 증상과 원인

category 건강 관련 2017. 7. 29. 20:52

역류서 식도염의 증상과 원인 - 요즘은 이른 나이부터 역류성 식도염이 걸린다고 합니다. 식습관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기 좋아졌으며 우리나라 음식이 원래 짜거나 달거나 자극적이기 때문에 더욱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이 높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역류성 식도염 (reflux esophagitis)


이번 포스팅은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하겠습니다. 속이 쓰리거나 속이 아플때 병원에 가셔서 진료 받았으면 높은 확률로 역류성 식도염 진단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나 현대인들에게는 흔한 질병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으로 일반적으로 그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여러 불편한 증상들을 이야기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야기되는 식도염은 대부분 이에 속하며 비만, 음주, 흡연 등이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명치 쪽이 쓰리다거나 목에 무엇이 걸린 것 같은 느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 증상으로는 가슴의 흉골 뒤쪽이 뜨겁거나 쓰라린 가슴쓰림입니다. 이 가슴쓰림 증상은 식도로 역류한 위의 내용물이 식도 점막과 접촉하여 생기며, 식후 약 30분 이내에 나타납니다.


이밖에 연하곤란, 연하통 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가슴의 답답함, 속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듯한 느낌, 목 쓰림, 목소리 변화, 가슴 통증 등이 발생합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명치 쪽이 쓰리거나 아플 때 또한 목에 이물질이 걸린듯한 느낌은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원인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으로는 정상적인 경우 위식도 경계 부위가 닫혀 있어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절 기능의 약화로 경계 부위가 완전히 닫혀 있지 않아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함으로써 이에 따른 불편감이 나타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이 지속되는 경우 만성적인 역류가 발생하여 위산에 의해 식도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인자에는 비만, 흡연, 음주 등이 있으며 이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고 눕는 것이 악화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식사 후 눕는 것을 피한다 할지라도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기름진 음식, 과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흡연 등은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입니다. 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항상 하는 얘기처럼 금연, 금주는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또한 탄산음료나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도 위장 건강에 별로 좋지 않다고 하니 많이 드시는 분들은 조금 줄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진단


증상만 가지고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진단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증상이라고 해도 정확한 검사를 통해 맞는지 아닌지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위내시경이 필수입니다. 위에 나온 대표적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위내시경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고 하루만 금식하면 되기 때문에 빨리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 동네 병원에서도 잘 해주기 때문에 몸에 이상이 있다면 병원을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역류성식도염은 재발할 수 있으므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습관입니다. 밥을 제때 챙겨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을 먹으면 금방 좋아집니다만 역류성 식도염이 생겼다면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식을 삼가고 탄산음료, 기름진 음식, 커피, 초콜릿, 술, 담배 등을 피해야 합니다. 또 식사 후에 바로 눕거나 쪼그려 앉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병원을 가셔서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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