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효능, 부작용, 먹는법, 당뇨에 좋은 여주

여주라는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비터멜론, 고야, 여주, 구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고야라고 불리며 장수식품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오이와 같이 생겼으며 오이보다는 겉면이 오돌토톨합니다.

언뜻보면 오이같기도 하고 호박같기도 한데요.

다양한 효능이 있으며 특히 비만, 당뇨에 좋다고 합니다.

열대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서는 당뇨병을 치료하는 전통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당뇨병에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는 여주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여주 먹는법은 차(茶)로 만들어서 먹거나 일반 오이처럼 샐러드를 해서 먹습니다.

짱아찌나 피클 등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주의 효능

혈당 감소

여주는 오이의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여주는 성질이 차갑고 맛은 매우 쓴데요.

한의학에서는 신장의 열을 내려주어서 혈당을 낮추는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천연인슐린

당뇨병이 심해지면 인슐린을 복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주에는 인슐린 유사성분인 P-인슐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P인슐린은 식물성 인슐린입니다.

따라서 혈당수치를 조절하거나 소화기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여주에는 아미노산, 갈락스토산, 펙틴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서 쓴맛을 냅니다.

또한 공액리놀레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여주 자체에도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특히나 공액리놀레산은 항비만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지방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쓴맛이 나지만 꾸준히 먹으며 운동을 하면 체지방 감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입맛없을때

여주는 먹어보면 매우 쓴맛이 납니다.

그래서 입맛이 없고 더울때 먹으면 좋습니다. 

덥고 기운이 없을때 쓴맛을 먹어주면 입맛도 돌고 좀더 힘이 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름이나 입맛이 없을때 먹어주면 좋습니다.

 

여주의 부작용

 

여주에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독성이 없으며 몸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기 떄문입니다.

만약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 등이 있다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여주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미 차가운 몸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신했을 경우에도 먹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자연유산이 되었다는

여주 먹는법, 먹는 방법

여주는 생여주, 건여주나 여주즙 등의 상품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여주즙은 그대로 섭취를 해주시면 됩니다.

생여주는 씻고 손질을 하여 먹으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오이와 같은 방법으로 먹는데요.

쓴맛이 나기 때문에 여름에 드시면 좋습니다.

특히나 샐러드 형태로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건여주는 말려서 차로 다려먹으면 좋습니다.

건여주 10~20g 정도를 깨끗한 물에 씻고 물 2L와 함께 끓여주면 됩니다.

끓기 시작하면 약 10분정도 끓인 후 식혀서 먹으면 됩니다.

집에서 생수를 먹기보다는 이렇게 차로 만들어서 생수 대신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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