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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중독에 대해서

category 건강 관련 2017. 9. 28. 16:44

탄수화물 중독에 대해서


이번 포스팅은 탄수화물 중독에 대해 하겠습니다. 탄수화물 중독이라는 말이 어느샌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인데 왜 이런 말이 나오게 되었을지 생각해보며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밥을 먹은 뒤 초콜릿이나 쿠키, , 케익 등 단 음식을 후식으로 즐겨 먹습니다. 카페에 가서도 커피만 먹을 뿐 아니라 디저트로 케익이나 쿠키 등을 같이 먹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고프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단 음식을 먹게 되는데 이런 습관은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를 가져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단백질, 지방과 더불어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이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탄수화물은 마지막에 당분으로 바뀌게 되며 포도당을 통해서 에너지 공급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런데 탄수화물이 마치 건강을 해치는 주범처럼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탄수화물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탄수화물은 당분이기 때문에 단맛이 있습니다. 탄수화물의 단맛에 중독되어 과잉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고혈압이나 대사증후군 등의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성인이 하루에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적정비율은 총 열량의 55~65%입니다. 탄수화물을 통해 총 에너지의 70% 이상을 섭취하면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 등 건강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50세 이상은 탄수화물 비율을 낮춘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쌀이 주식이다 보니 라면이나 빵, 과자, 초콜릿 등 단순당류 식품을 간식으로 먹다 보면 필요 이상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정제된 탄수화물을 조절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먹는 증상이 바로 탄수화물중독입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분이 많을 뿐만 아니라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탄수화물을 적정량 이상으로 과다하게 섭취하면 에너지원으로 쓰고도 남은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에 쌓여 비만이 됩니다.

 

특히 간, 근육 등에 쌓이는 내장 비만은 대사증후군은 물론 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암의 성장속도도 그만큼 빨라진다고 하니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탄수화물중독 벗어나기

탄수화물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생활 속에서 혈당지수(GI)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혈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은 덜 정제된 탄수화물입니다. 소화가 바로 되지 않고 소화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바로 당 수치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혈당지수가 낮습니다.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일수록 소화 흡수되는 속도가 느리고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흰쌀, 감자, 식빵 등 정제되어 있는 식품입니다. 반대로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은 정제되지 않아 껍질 같은 것이 있는 통밀빵, , 현미,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으면 혈당이 높게 올라가지 않고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지 않아 비만이나 당뇨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균형 잡힌 음식을 골고루 먹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고 기타 영양소의 섭취량을 늘립니다.


달걀 흰자, 살코기, 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포만감이 빨리 와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 탄수화물의 양을 미리 먹을 만큼 덜어놓고 먹는 것도 양을 조절하는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습관적으로 먹던 빵, 과자, 초콜릿 등의 간식이나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음식도 될 수 있는 한 줄이는 게 좋습니다. 공복감이 심할 때는 견과류나 제철 과일, 신선한 채소류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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