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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날 택배 배송, 휴무 업종 정보

category 생활 정보 2020. 4. 28. 23:29


근로자의날 택배, 휴무 업종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근로를 하는 사람들이 쉴 수 있는 날인데요. 이날 택배가 올지 안올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2020년 근로자의 날에 택배를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택배를 우체국 택배와 일반 택배에 대해서 나눠봐야합니다.


우체국 택배

이번년도에 우체국 택배는 쉽니다. 우체국은 우편물, 당일특급 배달을 중지한다고 했습니다. 우체국 노조에서 광공서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노동절을 포함시키면서 근로자의날에는 휴식을 한다고 합니다.


우체국은 따라서 수집과 배송이 모두 휴무이기 때문에 모든 업무를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노동자의 날에는 은행, 증권회사들이 쉬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우체국도 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설 택배

다른 사설 택배 회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J택배, 한진택배, 롯데택배 등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쉬지 않습니다.


택배기사와 같은 특수고용 노동자들은 근로자의날 정상근무를 하게 됩니다. 일반 노동자가 아니기 때문에 근로자의날에 정상근무를 하게 되며 택배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근로자의 날 쉬는 업종


근로자의 날에는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의 금융회사들은 모두 쉬게 됩니다. 따라서 오프라인으로 은행이나 증권회사 모두 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은행, 증권


또한 개인 병원, 개인 약국들은 자영업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사정에 따라서 쉴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연휴가 길기 때문에 휴무를 하는 병원이나 약국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은 근로자의 날에도 정상 운영됩니다.


또한 법정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공무원들은 원칙적으로 출근을해야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공무원도 특별휴가와 같은 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확인이 필요합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동사무소에서 카드 발급과 같은 업무를 해야하는데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해서 당일 업무를 하는지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카드발급 업무가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인력으로라도 비상근무를 할 것 같습니다만 확인해서 나쁠건 없죠. 


공무원은 특별휴가가 있어 쉬는 곳도 있지만 학교나 국공립 유치원은 정상운영을 합니다. 이미 코로나 때문에 개학이 연기되어 중,고등학교는 나가지 않고 있지만 유치원의 경우에는 긴급돌봄과 같은 것이 있으므로 정상운영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