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상 종류,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

칸 영화제 상종류

칸 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입니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칸 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나라로 본다면 칸 영화제는 프랑스, 베를린 국제 영화제는 독일,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는 이탈리아입니다.
영화제의 엠블럼은 종려나무 잎사귀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이번 2019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이 받게 되었습니다. 칸 영화제는 칸느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영화 '기생충'

칸 영화제 상 종류

공식, 비공식과 경쟁, 비경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장편과 단편의 경쟁으로 나누기도 하며 여러가지의 상 종류가 있습니다.

황금종려상(Palme d’Or)
우수작품상으로 1등 작품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19년에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이 받았습니다. 칸에서 최우수상은 처음으로 받게 된 것입니다.

심사위원 대상(Prix de la mise en scene)
그랑프리는 2등 작품상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2등상은 2004년 박찬욱 감독님의 '올드보이'가 받은 적이 있습니다.

심사위원상(Prix du jury)
3등 작품상으로 2009년 박찬욱 감독님의 '박쥐'가 받은 적이 있습니다.

남우주연상(Prix d’interpretation masculine)

남우주연상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수상한 적이 없습니다.

여우주연상(Prix d’interpretation feminine)

여우주연상은 2007년 '밀양'에서 전도연씨가 받게 되었습니다.

감독상(Best Director)

감독상으로는 2002년 임권택 감독님의 '취화선'이 있습니다.

각본상(Bset Screenplay)
각본상으로는 2010년 이창동 감독님의 '시'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주목할만한시선, 비경쟁 부문등 다양한 상이 있습니다. 또한 장편 경쟁이 아닌 단편 경쟁도 있으며 다양한 상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칸영화제에서 상을 탄 수상경력이 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부문에서 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경쟁, 주목할만한시선, 기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