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건강염려증이란?

category 건강 관련 2017. 8. 24. 17:02

건강염려증


이번 포스팅은 건강염려증에 대해 하겠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건강염려증은 옆에서 자주 볼 수 있거나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질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평소 신경이 날카롭거나 고집이 세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잘 보셔야 됩니다. 실제 병원에 내원하는 사람의 4~9% 건강염려증으로 내원을 한다고 합니다. 꽤 많은 사람이 건강염려증으로 정말 아프지 않은데 병원을 찾는 것입니다.

 


건강염려증이란?

사소한 신체적 증세 또는 감각을 심각하게 해석하여 스스로 심각한 병에 걸려 있다고 확신하거나 두려워하고, 여기에 몰두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저 상태 자체가 건강염려증입니다. 자신이 병에 걸렸다고 확신하거나 병에 걸렸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생각들로 두려워 하는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대부분은 꼼꼼하고, 고집이 센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증세를 가진 사람들 대부분은 주위에서 질병을 가지고 있는 가족이나 친지, 의학관련 책, 매체 등을 통해 의학지식을 얻으며 자신의 신체적 증세나 건강관련 문제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인터네에 떠도는 말 때문에 더욱 잘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넷에 의사라고 되어 있는 사람이 지식인 같은 곳에 글을 올린다면 믿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진짜 의사한테 가서 진료를 받는 것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 됩니다.


식은땀, 기침, 체한 것 등 가벼운 증세를 너무 확대 해석하여 악성종양, 심장병 등 심각한 질병에 걸린 것으로 생각하며, 이로 인해 불안해하거나 공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공포심은 계속 더 불안하게 만들고 자신의 의학적 지식으로, 검사결과 아무런 이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오진이라고 여기거나 심각한 질병이어서 의사가 자신에게 사실을 숨긴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 병원에 가면 저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의사들도 꽤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적절한 치료나 보호를 받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이 걸렸다고 믿는 질병이 자주 바뀌기도 합니다. 보통 이 증세로 인해 사회생활 또는 경제활동을 하는 데 지장이 있으며,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건강염려증으로 진단합니다.


이 질병 환자들은 정신적인 요인에 의한 질병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하기가 쉽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정신요법 또는 약물요법 등을 시행합니다.

'건강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내장의 원인 및 증상  (0) 2017.08.28
비트의 효능 3가지  (0) 2017.08.27
가지의 효능 3가지  (0) 2017.08.23
블루베리의 효능 3가지  (0) 2017.08.22
위에 좋은 음식 5가지  (0) 201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