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탈퇴 부정결제 및 개인 정보 동의

토스 탈퇴 JTBC 보도 관련 부정결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6월 3일 3곳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총 8명의 고객 명의 부정결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것이 해킹인 것인지 부정결제인 것인지는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지며 현재는 사후 조치를 완료 했습니다. 토스가 이번에 은행으로 심사받아서 나온다고 하였는데 이렇게 큰일이 터져서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회원가입하면 돈을 뿌렸던 것으로 기억하고 또한 만보계같은 이벤트를 해서 사람들이 좋아했는데 한방에 이미지가 무너질지 아니면 대응을 잘하여 방어를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토스 탈퇴하는 방법

토스를 탈퇴하기 위해서는 먼저 토스 어플을 들어가줍니다. 토스 어플에 들어가셔서 설정 페이지로 넘어가야 합니다.

1. 토스 어플 실행

우선 어플을 실행하고 설정으로 들어가줍니다.

2. 탈퇴하기

설정에 들어가서 맨 아래쪽을 보면 회원 탈퇴 버튼이 있습니다.

개인 정보와 설정이 모두 삭제된다고 써있습니다.

3. 탈퇴하기 버튼 클릭

   

탈퇴하기 버튼을 누르면 여러가지 설문조사를 거친 후에 탈퇴완료 할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

  

 

이렇게 총 4가지의 설문조사를 마쳐야 탈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현재 탈퇴자가 갑자기 급증을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우선 바뀌었네요.

그리고 토스 블로그에 들어가면 써있는 글

안녕하세요, 토스팀입니다.

오늘 JTBC 뉴스룸에서 보도한 토스 결제 기사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먼저, 부정 결제로 놀라셨을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관련 내용에 대해 사용자분들께서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본 건은 토스를 통한 정보 유출이 아닌, 도용된 개인정보를 활용한 부정 결제 이슈입니다.

- 6월 3일, 총 3곳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총 8명의 고객 명의로 부정 결제 발생

- 제 3자가 사용자의 인적사항 및 비밀번호 등을 이용해 웹 결제를 이용한 부정 결제로 파악

- 일부 사용자의 경우, 타사 서비스를 통해 이미 부정 결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한 것을 근거로 도용된 개인정보가 활용된 것으로 판단  

 

토스는 이슈를 확인 후 아래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 6월 3일, 네 명의 고객이 토스 고객센터로 자신이 결제하지 않은 결제 건에 대한 민원을 접수, 문제가 발생한 사용자의 계정 즉시 차단 조치

- 의심되는 IP로 접속된 계정을 미리 탐지해 차단했고, 이로 인해 확산을 막았으며 그 이후 사후 탐지 룰 등을 보완

- 해당 온라인 가맹점에서 추가 4명에 대한 부정 결제건을 확인, 고객에게 선제적으로 통지

- 고객 8명에 대한 부정 결제건 938만 원 전액 환급 조치

 

 

웹 결제 가맹점에 대한 점검 및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웹 결제 방식은 실물 거래 기반 가맹점 등 일부 가맹점에 적용되었던 방식으로, 사용자의 개인 정보 및 비밀번호를 모두 입력하는 경우에만 결제가 가능한 구조

- 웹 결제 방식 적용 전체 가맹점 대상으로 고환금성 거래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해, 방식 변경이 필요할 경우 가맹점과 협의를 거쳐 적용할 예정

또한, 토스팀은 경찰 등 수사기관에 신고하고자 하는 고객분들께 거래 명세서 등 증빙 서류를 발급해 드리고 관련 안내를 드렸으며, 회사 차원에서도 추후 수사기관 요청 시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입니다.

 

본 이슈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 말씀드리며, 모든 사용자 분들이 안심하고 토스의 서비스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토스팀 드림

우선 결제가 되었던 것은 맞고 현재 부정결제에 대한 938만원은 전액 환급 조치

토스팀은 경찰 수사에 협조적으로 협조 예정입니다. 그리고 현재 도용된 개인정보가 활용되었다고 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