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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와 디퓨져의 차이


향초


향초


향초는 말 그대로 초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모양, 향기가 있으며 직접 불을 붙여야 합니다. 집안에 고기르 구웠거나 좋지 않은 냄새가 날 경우에 환기만으로 냄새가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향초를 피우면 공기의 순환과 더불어 이러한 잡내를 잡아먹어주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요즘에는 집안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디퓨져(디퓨저)


디퓨저


디퓨져는 용기안에 디퓨져 용액을 넣고 막대기(스틱) 등을 이용하여 향을 발산시킵니다. 스틱의 종류도 여러가지이고 용액의 향도 여러가지로 원하시는 향을 고르면 됩니다. 요즘에는 특히나 PC방, 당구장, 카페 등 인테리어용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냄새를 가려줄 수 있으며 꽤 오랜 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화장실이나 꼭 향이 필요한 곳에 쓰이며 그 공간이 좁을수록 향이 많이 나게 됩니다. 또한 스틱을 자주 교환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고 스틱은 소모품입니다. 스틱의 품질에 따라서 발향이 잘 될 수 있으며 스틱의 개수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향초 디퓨져 차이



향초와 디퓨져의 차이


1. 불을 붙이는가?

향초와 디퓨져의 차이는 불을 붙이는가에서 옵니다. 물론 불을 붙여 위험할 수도 있지만 향초가 아닌 양초를 켜놓아도 냄새를 잡아먹는 효능은 똑같습니다. 대신 향초는 냄새를 잡아먹고 새로운 향을 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디퓨져는 냄새위에 더 강한 냄새로 덮습니다. 또한 지속시간이 오래갑니다.



2. 사용빈도

향초는 불을 붙였다 다시 껏다 할 수 있지만 시중의 디퓨져는 계속 향이 나게 됩니다. 이것은 오일과 함께 있기 때문에 날아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계속 향이 나야한다면 디퓨져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시간대에만 향이 나고 싶다면 향초를 이용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왁스 사용 유무

향초는 왁스를 사용합니다. 향료와 왁스를 섞어서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왁스를 녹이면서 향이 나게되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퓨저는 향이 나는 화학물질을 사용하며 그 화학물질이 기화되면서 향이 나게 되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초와 디퓨저의 차이는 왁스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향초는 불을 붙이게 되며 생각보다 빨리 타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퓨저는 불을 붙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오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향초나 디퓨저는 환기를 잘 시켜서 사용해야하며 환기가 잘 되지 않을 경우에는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