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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에어컨을 틀까말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에어컨을 많이 틀면 전기 누진세 폭탄을 맞는다는 말이 많아서 누진세 책정하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아마도 전기세가 걱정되어 에어컨을 켜기 무서운분들이 많을것입니다.



누진세

누진세는 소득금액이 커질수록 높은 세율을 정하도록 정한 세금입니다. 전기세에서 말하는 누진세는 전기를 더 많이 쓸수록 전기량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높은 금액이 과세되는 것을 말합니다.



전기 누진세는 주택용, 일반용, 산업용 등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켜는 에어컨은 주택용 전력만 보면 됩니다. 전기 누진세는 2016년 12월 1일부터 개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200kWh이하 사용했을 경우에는 910원의 기본요금이 201~400kWh사용시 1,600원의 기본요금이, 400kWh초과 사용시 7,300원의 기본요금이 부과됩니다. 그리고 기본요금에 전력량 요금을 더해서 전기세를 계산하면 됩니다.


전기 누진세 계산

전기세 = 기본요금 + 전력량요금 으로 계산하면됩니다.


에어컨 요금을 계산할 경우에는 전격전력을 보고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스탠스 에어컨의 전격전력은 2000W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루 3시간씩 30일 정도 튼다고 가정하겠습니다. 


2000W * 3 * 30 = 180000W 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180kWh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910원의 기본요금이 나오며 200kWh까지는 93.3원이 나오게 됩니다.


전기세 = 910 + (180 * 93.3) = 17704원 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다른곳에서도 전기를 사용하니 전력량 사용을 대충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얼마나 전력을 사용하였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활용하여서 전기세를 계산해보시며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전기세를 확인하는 방법



한국전력 사이버지점

http://cyber.kepco.co.kr/ckepco/

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