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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에서의 라마단에 대한 정보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 팀의 살라와 마네가 라마단 기간이라 금식을 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이슬람교

이슬람교는 7세기 초 아라비아의 예언자 무함마드가 완성시킨 종교입니다. 이슬람교에는 라마단이라는 특별한 기간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그리스도교, 불교와 함꼐 세계 3대 종교의 하나입니다.



라마단 정보

아랍어로 라마단은 '더운 달'을 뜻한다고 합니다. 천사 가브리엘이 무함마드에게 코란을 가르친 신성한 달로 여겨, 이슬람교도는 이 기간 일출에서 일몰까지 의무적으로 금식을 하고 날마다 5번의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여행자, 병자, 임신 등은 면제되지만 대신 이후에 별도로 수일간 금식해야 합니다. 이러한 습관은 유대교의 금식일 규정을 본떠 라마단이라는 용어 자체가 금식을 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슬람교에서는 라마단 기간 동안 해가 떠있는 시간동안 음식 뿐만 아니라 담배, 물, 성관계도 금지됩니다.



라마단 기간


라마단은 해마다 조금씩 빨라지게 됩니다. 다러 이슬람력에서 9월이 라마단인데 최고 종교지도자가 초승달을 육안으로 관찰한 후 라마단의 시작날짜를 공포합니다. 2018년의 라마단 시작과 끝은 5월 16일 ~ 6월 15일입니다.


따라서 같은 이슬람 국가에서도 하루, 이틀정도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